동명대학교 경영학과 서창갑교수는 부산지역의 강소기업을 발굴하여 심사하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, 우수기업을 서면으로 평가하고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. 부산에 이렇게 훌륭한 기업이 있다는 사실에 참으로 놀랐습니다. 훌륭한 기업가정신을 직관하며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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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중소기업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라 공고일인 3일 기준 부산 지역에 본사와 공장을 둔 상시 종사원 10명 이상, 업력 3년 이상 중소기업 경영 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중에서 선정한다.

부산시는 추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7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. 평가 항목과 배점은 △고용창출(20점) △기업건실도(30점) △사업성과(15점) △기술현황(15점) △경제 및 사회기여도(20점)이다.

시상식은 다음 달 중 개최 예정이다. 최종 수상자는 트로피와 우수기업인 인증서를 받고, 앞으로 3년 동안 부산시 우수기업으로 예우받을 수 있다. △부산시 중소기업 운전·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△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△부산시 세무조사 운영 규칙 제11조에 따른 세무조사 유예 △부산시 공영주차장△·광안대교 무료 이용 등이 대표적 혜택이다.